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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열흘째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AKMU(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항해' 추천곡을 꼽았다.
이찬혁은 이 곡과 동명의 소설도 발간했는데, 소설 '물 만난 물고기'는 앨범 '항해'와 연계성을 갖고 이야기를 확장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두 번째로 '작별 인사'를 추천했다. 이수현은 직접 편곡에 참여한 '작별 인사'를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꼽은 바 있다. 이수현은 '없는 아련한 추억도 만들게 되는 노래'라며 '그립고 쓸쓸한 감정이 찾아오기 때문에 감성적이고 싶을 때 들으면 좋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수현의 추천곡에 이어 이날 오후 6시에는 이찬혁이 추천하는 '항해' 곡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AKMU는 지난달 25일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 음원을 공개한 이후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등 5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기세를 열흘째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39주차 가온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AKMU는 이날 오후 4시 방송되는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와 만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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