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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이동건이 사기 탑클라스 선수들을 소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동건의 주변으로 모여 앉은 사기 선수들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돼 관심을 모은다. 시선의 끝에는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김권이 위협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여회현은 김권을 보고 깜짝 놀란 듯 보여 이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는 천재 엘리트 보험 조사관이던 이태준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이후 사기 탑클라스의 선수들을 소집한 모습. 최고의 사기꾼부터 최고의 해커까지 사기계의 탑클라스들이 모였고, 사기꾼들의 사기 설계를 완벽하게 파악해 '사기꾼들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던 천재 조사관 이태준이 사기 전략가이자 리더로 최고의 선수들을 이끄는 만큼 사기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다. 이에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사연과 이들이 보여줄 통쾌하고 짜릿한 역대급 사기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된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10월 13일(일) 밤 9시 30분에 TV CHOSUN에서 첫 방송 되며, 2회 연속 방송된다. 이후 매주 일요일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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