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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포지션(임재욱)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방으로 돌아온 남자들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이야기하며 30대 이후가 빠르게 지나갔다고 토로했다. 최성국은 "소화가 안 된다"며 착잡해했다. 이에 반해 구본승은 "독신주의는 아닌데, 결혼 꼭 해야지 하는 마음을 없다. 많이 비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다음은 너다. 그런 사람이 가장 먼저 가더라"고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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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은 다음 날 아침 외부 강연으로 인해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떴다. 체육사 박사학위를 보유한 임오경은 청춘들의 요청에 맛보기 강연을 선사했다.
이후 '불청'의 공식 '역사 선생님' 오태진 선생님이 등장했다. 청춘들은 오태진과 함께 강화도 역사 여행을 떠났다. 청춘들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듯 즐거워했다. 그러나 오태진은 바뀐 '불청'의 분위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금 산만하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춘들은 오태진 선생님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의 무대인 강화 유적지 탐방을 시작했다. 청춘들은 강화초지진에 방문해 신미양요와 관련된 역사 지식을 쌓았다. 이어 김구 선생의 친필이 남아 있는 대명헌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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