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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평범함 표현하려 8kg 증량"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10-01 14:38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의 제작발표회가 1일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렸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다. 포토타임을 갖는 이민기의 모습. 논현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0.01/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민기가 8kg을 증량했다고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전영신 원유정 극본, 이윤정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서현우, 이윤정 PD가 참석했다.

이민기는 "역할 자체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거나 특별한 환경에 놓인 사람이 아니다 보니, 평범한 사람이 형사 일을 하는 이야기라 뭔가를 준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체중도 편하게 8kg을 늘렸는데, 다들 '늘린 게 이거냐'고 하시더라. 전 편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현장에서도 농담식으로라도 감독님과 '혹시 이 장면에서 멋있지 않았느냐'고 하기도 하고, 그런 얘기를 할 정도로 힘을 빼고 편하게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쪽으로 맣이 집중해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기는 "저와 조태식은 많이 닮아있지만, 차도남의 이미지는 없다"고 답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그녀와 함께 진실을 좇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시크릿 스릴러'다. 이유영이 실종된 남편을 찾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 김서희로 분했고, 이민기가 남다른 촉을 가진 광역수사대 형사 조태식 역을 맡았다. '모두의 거짓말'은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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