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호구 반전 스릴러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세상 제일 호구의 탄생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첫 촬영부터 소심하게 눈치를 보며 이리저리 치이는 그의 캐릭터 컷이 공개돼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윤시윤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윤시윤은 어딘가를 힐끗 쳐다보며 눈치를 보는 소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윤시윤은 한 남성에게 멱살을 잡힌 채 당혹감을 내비치면서도, 반격조차 취하지 못한 채 쩔쩔매며 쭈굴모드에 들어선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윤시윤은 축 쳐진 어깨로 밤거리를 터덜터덜 거니는 모습. 하루 종일 시달렸는지 기운이 쏙 빠진 듯한 윤시윤의 지친 자태가 늘 당하고만 사는 그의 일상을 예상케 한다. 이에 남들에게 화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 마음 여린 소심남 육동식으로 변신한 윤시윤의 연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싸이코패스라고 착각하기 시작하며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