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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바다가 들린다' 개그맨 노홍철이 오줌(?)으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누가 봐도 수상한(?) 출렁거림을 깨알 포착한 이천희가 노홍철의 서핑수트를 기습적으로 헤집었고, 노홍철을 향해 "홍철아, 이게 뭐냐. 너 지금 오줌이 찬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이 출렁거림이 오줌이야" "똥매너다" "뭐냐 진짜" "이게 오줌이라고?" "최악이다" 등 그를 향한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가 폭주했다. 또 그의 서핑수트를 향한 거침없는 '온 몸 검사'가 이어지자 노홍철은 화들짝 놀라며 영혼까지 탈탈 털린 모습으로 난감함을 표했고, 급기야 "진짜 오줌"이라며 "바다야 미안해"라고 자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배가시켰다
한편, 바다가 들린다'는 7번 국도를 타고 떠나는 국내 최초 서핑 여행기로 '천혜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동해안 7번 국도를 새롭게 탐험하는 리얼 로드 프로그램이다.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서퍼로 정평난 배우 이천희부터 개그맨 노홍철과 장도연, 배우 정태우와 한소희, 배구선수 김요한, YB밴드 드러머 김진원, 서퍼 한동훈 등 8명의 셀럽 서퍼가 총출동, 서핑 크루로 활약할 전망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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