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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JYP 측 "트와이스 신곡 MV 촬영 사실→미나 합류 확인불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8-08 18:47


트와이스는 심리적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인 미나 없이 8인조로 활동중이다.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활동 중단 상태인 멤버 미나의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포츠조선의 문의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JYP 측은 "현재로선 정확한 컴백 시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활동 중단 상태인 미나의 합류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확인불가"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가 8월중 컴백할 경우 올해 4월 22일 발표한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 이후 4개월여만의 컴백이다. '팬시 유' 이후 트와이스는 북미 등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하지만 멤버 미나는 심리적 건강 문제로 올해 7월부터 트와이스 활동에서 빠졌다. 때문에 이후 진행된 월드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JYP 측은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극도의 심리적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다. 회복을 위해 진료와 충분한 휴식 등 최선의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나는 지난 1일 입국 모습이 포착돼 다시금 주목받았다. 하지만 JYP 관계자는 이때도 "현재로선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일정 참여가 힘들다"고 답한 바 있다.


미나의 심리적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전 9인조 트와이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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