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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지걸즈가 소녀시대 태연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전원 외국 멤버로 구성된 지걸즈 멤버 중 조앤과 프리얀카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수 있을 정도의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조앤은 "K팝 선배님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소녀시대 태연 선배님과 컬래버하고 싶다"면서 "칼린이 'V-1'에서 태연 선배님의 '유 아(You are)'를 불렀는데, 같이 연습하면서 듣다보니 너무 좋았다"며 미소지었다. 멤버들중 독보적 장신인 조앤은 "제 키는 173cm다. 부모님이 주신 장점이긴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키 차이가 많이 나서 안무 연습이 쉽지 않다"는 고충도 토로했다.
조앤이 "한국어 학원을 열심히 다녔다"고 고백한 반면, 프리얀카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배웠다. 특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정말 좋아한다"고 유창한 한국말을 선보여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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