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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연세대학교 입학을 확정한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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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덕스의 한국 대학 입학이 갑작스러운 소식인 것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 팍스와 함께 한국에 방문해 캠퍼스 투어에 나섰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의 공식 방한 이유는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이었다. 졸리는 3일과 4일 이틀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과 한국대표부 직원들, 박상기 법무부 장관 등을 만나 난민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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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당시 연세대 측에 직접 캠퍼스 투어를 신청해 11월 3일 연세대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를 받으며 직접 학교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는 공식 SNS 계정의 11월 소식지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 배우와 연세 역사의 뜰부터 본관단까지 연세대학교를 둘러보며 학교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특히 배우께서 적극적으로 연세대학교의 동문분들에 대해 물어봐주시는 등 학교에 대해 관심이 정말 많으셔서 더욱 보람찬 투어였다"고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졸리 아들의 입학 지원 소식을 묻는 취재진에 질문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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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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