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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60일, 지정생존자' 이준혁이 폭발적인 연기 질주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이준혁은 권한대행이 된 오영석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완성. 60분 동안 쉴 틈 없이 질주하는 오영석 그 자체로 열연했다. 오영석이 권한대행에 오르자 어두운 분위기를 걷어내고 미소 띤 여유로운 표정으로 자리를 실감케 하며 오영석이 결단력을 보일 때, 이준혁은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오영석을 본래 리더의 자리가 어울리는 인물로 만들었다.
이준혁은 오영석의 인간적인 분노부터 빌런으로서의 계산적인 움직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쇼맨십까지 완벽한 열연을 펼치며 "이준혁이 곧 오영석"이라는 공식과 함께 이준혁이 아닌 오영석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11회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5%%, 최고 5.5%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에 올랐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준혁의 '오영석화'된 열연이 통했다는 평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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