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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첫 방송부터 휘몰아친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김세정은 레슨부터 대리운전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취준생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냈고,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인한 상처와 이별의 아픔에 눈물 흘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코피를 흘리거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에서 귀여운 애교와 말투를 보여주기도 하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윤(연우진 분)의 다리를 붙잡고 주사를 부리는 등 망가짐도 불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가 쏟아지는 날 차에 치일 뻔한 김세정이 자신을 구해준 윤을 보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캐릭터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첫 방송부터 휘몰아친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세정이 출연 중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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