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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채서진이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에 캐스팅?다.
코탑미디어가 기획, 제작하는 '연남동 패밀리'는 뮤지컬에 이어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며 '원 소스 멀티유즈'로 콘텐츠 다각화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연남동 패밀리'는 2015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리남매(신도형,김대건,이지영)가 극본을 맡고, 민두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민두식 감독은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 다수 드라마 연출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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