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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강다니엘♥지효, 열애 인정…유엔빌리지 주민 "마스크도 안쓰고 활보" 목격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8-05 14:57 | 최종수정 2019-08-05 16:3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 지효와 가수 강다니엘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지효와 강다니엘은 열애 보도 3시간여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5일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금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한다"며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국내 최정상 걸그룹인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다니엘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날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한 아이돌 출신 선배를 통해 지난해 인연을 맺고,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로 강다니엘의 집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트와이스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지효는 자신의 차로 강다니엘 집으로 이동해 만났다. 각각 솔로 앨범 준비와 월드투어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기며 만남을 이어갔다고.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일인 지난달 25일에도, 지효가 한 시상식에 참석한 이달 1일에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의 데이트 장소인 유엔빌리지 인근 주민들도 지효를 목격했다고. 한 주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과 함께 강아지 산책을 시키다가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지효 씨가 그 빌라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는 모습을 몇차례 봤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인근 건물 한 관계자 역시 "지효 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지효는 현재 트와이스 월드투어(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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