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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이경의 '플레이어' 속 열애 인정 발언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이경은 "최근 이국주 씨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게 목격됐는데 공개 연애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당황해 "저는 그럴 일 절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저는'이라는 금지어를 말해 물대포를 맞았고, 이내 정신을 차린 듯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정하겠다. 사랑이 죄는 아니지 않냐"며 물대포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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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송에서 '열애 인정'이라고 말한 것은 설정일 뿐이다. 방송 구성상 벌칙을 피하기 위해 인정한 것이지 실제 연애를 하는 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누나·동생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레이어' 심우경 PD 역시 한 매체를 통해 "방송에서 이이경이 이국주와 열애에 관해 한 말은 프로그램의 구성일 뿐이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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