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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어쩌다FC가 배우 최수종이 단장을 맡은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어쩌다FC의 전설 심권호가 평소 일레븐FC에도 소속돼 있어 그 인연으로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최수종 단장은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무술 감독 정두홍, 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개그맨 김지호 등 정예 멤버를 꾸려 어쩌다FC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최수종 단장이 이끄는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대결 결과는 오는 8월 중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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