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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오정연이 많이 힘들어했다."
이어 오정연은 댓글로 '공인이 아닌 한 여자로서 최대한 담백하게 팩트만 담아 쓴 글이니 태클 사절입니다. 더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 글에 대해 오정연의 한 측근은 "오정연이 많이 힘들어했다. 이 글을 올릴 때도 주위에서 많이 말렸는데 결국엔 올렸더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전쯤 사귀었던 것 같다. 거의 매일 붙어다녔다. 그러다 그 일이 생겼다. 그 후에 오정연이 후유증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강타는 4일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히고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발표까지 취소했다. 강타는 이날 '오랫 동안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나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들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된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며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나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됐다. 앞으로 지난 시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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