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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다니엘이 솔로 데뷔 앨범으로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기록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터차트 집계 기준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의 역대 초동 판매량 기록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눈길을 끈다. 솔로 아티스트는 그룹에 비해 음반 파워가 약하다. 강다니엘은 이러한 음반 판매 강호들 사이에서 앨범 기준으로는 역대 8위,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 자리까지 올랐다. 긴 공백 끝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강다니엘의 성공적인 출발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펼칠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하는 유의미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강다니엘의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선물이다. 그렇기에 이번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서울까지 팬사인회를 열며 전국의 국내 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강다니엘은 이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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