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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MBC 새 월화극 '웰컴2라이프'(이하 웰컴)가 5일 베일을 벗는다.
반면, 평행 세계에서 정지훈-임지연은 딸 이수아(이보나 역)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부부다. 정지훈은 가족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자상한 가장으로, 임지연은 형사이기 전에 빠듯하게 살림을 꾸리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랑스러운 워킹맘으로 서로를 믿으며 살아간다. 이에 더해 강직한 검사 정지훈과 강력계 형사 임지연은 특수본으로 뭉쳐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환상의 수사 콤비를 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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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은 "물론 시청률면에서 신경안쓸 수가 없다. 상업적으로 성공 못했을때 얻어맞기도 한다. 그걸 다 감안하더라도 이 작품은 내 인생에 어떤 또다른 도전이 됐다"며 "나도 이제 좀 있으면 마흔이다. 시청률적인 부분은 하늘이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극중 걸크러시 터지는 강력반 홍일점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다. 라시온은 이재상(정지훈)과 현실 세계와 평행 세계에서 서로 다른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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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 저돌적이고 행동파인 형사다. 하지만 또다른 세계에서는 한남자의 아내 엄마이자 사랑스럽고 밝고 긍정적인 인물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한 임지연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쉴틈없이 진행되는 이야기가 흥미를 끌었고 범죄수사물을 해보고 싶었다. 여형사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항상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상진은 극중 로펌대표 강윤기 역을 맡았다. 그는 "악역이라고 하지만 나는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악역을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다. 극중에서도 내가 지켜야하는 것들, 가족들을 위해서 움직이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 PD는 "우리 드라마는 인생 리셋 프로젝트이자 물음표 드라마, 정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들의 열연과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첫방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웰컴'은 그동안 국내 드라마시장에서 선보였던 작품과는 전혀 궤를 달리하는 이야기전개를 택했다. 이들의 색다른 선택이 시청자들의 어떤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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