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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열애설이 강타를 강타했다.
이후 강타는 또 한번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배우 정유미와 교제 중이라는 의견이 제기된 것. 하지만 SM과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정유미는 학창시절 '칠현 마누라'라는 아이디를 쓸 정도로 강타의 열혈 팬이었다. 그러다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강타를 알게 됐고 연예계 친한 선후배 사이로 만났을 뿐 교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었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강타 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됐다.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랐을 강타 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팬들은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럽스타그램'이라는 태그까지 붙여 영상을 게재한 것이 실수일리 없다는 의견이다. 또 우주안은 H.O.T 재결합 콘서트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등 H.O.T 팬 인증을 한 바 있다. 그런 그가 강타와의 수년전 열애설을 이 타이밍에 다시 터트린 이유에 대해 팬들은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SM은 "입장에 변동은 없다"고 못박았다. 즉 강타와 우주안은 과거 교제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몇년 전 인연에 종지부를 찍었고, 재결합 또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피력한 셈이다.
강타는 4일 오후 6시 2년 9개월 만의 신곡 '러브송'을 발표한다. 우주안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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