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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헤어져 vs 다시 만나는중"...강타 vs 우주안 '이상한 진실게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8-02 09:2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강타가 "헤어진 사이"라고 하자 레이싱 모델 우주안(32·본명 한가은)은 "다시 만남을 갖는 중"이라며 반박하듯 입장을 냈다. 두 사람이 '연애' 여부를 두고 서로 엇갈리는 말을 하고 있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타 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강타와 최근 재결합을 했다는 것이다.


앞서 이날 우주안은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함께 누워 애정 행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상에는 찜질방에 다정하게 누워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타가 우주안에게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라고 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너무 예쁘면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했고, 이에 강타는 우주안에게 뽀뽀했다.

또 게시글에는 영상과 함께 함께 #럽스타그램 해시태그가 적혀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상대방이 실수로 과거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강타는 이날 배우 정유미(35)와 두 번째 열애설로 또 한번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강타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활약한 배우 정유미와 2년째 비밀 열애를 이어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SM 측은 "정유미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라며 부인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정유미와 강타는 친한 동료 사이다"라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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