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재난 탈출 액션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이틀 연속 흥행 정상을 꿰차며 3일 차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첫날 49만명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꺾고 단번에 흥행 정상을 꿰찼다. 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른 '엑시트'는 흥행 기세를 몰아 개봉 이틀 차인 지난 1일 역시 39만명을 극장가로 끌어모으며 흥행 1위를 지켰다.
여기에 '엑시트'는 3일 차인 오늘 오전 100만 터치다운에 성공, 역대 1000만 돌파 영화인 '극한직업'(19, 이병헌 감독) '신과함께-죄와 벌'(17, 김용화 감독) '베테랑'(15, 류승완 감독) '도둑들'(12, 최동훈 감독) '암살'(15, 최동훈 감독)과 동일한 속도이자, '국제시장'(14, 윤제균 감독)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보다 하루 빠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