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옥택연과 이연희가 MBC 새 수목극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출연을 확정했다.
이연희는 사건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으로 깊은 상처를 지닌 준영을 통해 연기변신에 나선다.
옥택연은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지 않고 정해진 운명 안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아가려 노력하는 태평의 긍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 태평이 겪어내는 감정의 미묘한 변화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하고 싶다. 전역하고 첫 작품인 만큼 이전보다 성장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택연과 이연희는 2013년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하게 돼 관심을 받고 있다.
'더 게임'은 지난해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드라마 제왕' 등을 집필한 이지효 작가의 합작품이다. 작품은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