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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을 맞은 뮤지컬 '스위니 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가 10월 2일(수)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2019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완벽한 캐스팅의 결정판이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인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김도형, 서영주,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 등으로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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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가게 주인 '러빗 부인'으로는 옥주현, 김지현, 린아가 출연한다. 조승우와 함께 2016년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출연하며 화제성과 흥행성을 보여주었던 뮤지컬 여제 옥주현은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로 수다스럽고 주책맞은 '러빗 부인'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계가 느껴지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과 넘치는 끼, 무대를 장악하는 에너지가 두루 갖춘 그녀가 이번 시즌 디테일을 강화한 '러빗 부인'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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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19년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8월 초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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