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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이 조선시대 '엄친아'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민우원은 자신이 저지른 지난 일에 대해 왜 꾸짖지 않는 건지 묻는 구해령에게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어찌 잘못이라 하느냐. 난 그리 생각하지 않아."라고 답하고는 "스스로 깨닫길 바랐다. 넌 폐나 끼치는 계집이 아니라는걸."이라 말하며 무뚝뚝함 뒤에 숨겨진 따듯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무심한 척, 뒤돌아 가는 민우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이지훈은 자신의 사과에도 좀처럼 화를 풀지 않던 서리들을 가짜 치부책으로 압박하여 예분관에 다시 출근하게 만들었다. 순발력은 물론 현명함까지 드러내며 조선시대의 '엄친아'같은 면모를 뽐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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