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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과학수사대 형사가 된 이태환이 일 복 터지는 출근 첫 날을 맞이한다.
사건 현장 도착 후, 이태환은 피곤한 기색 없이 "현장 사진 제가 찍어도 되겠냐"라고 적극적으로 제안, 멘토의 지도 아래 현장 사진을 꼼꼼하게 촬영했다. 이어 그는 차량에 있는 지문까지 채취하며 현장 감식을 마무리 했다. 첫 날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이태환은 "CSI분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이유를 알겠다"라며 힘들었지만 보람찼던 하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태환은 숙소 도착 후 긴장감이 풀려 기절(?)했다는 후문. 기절할 정도로 열심히 임무 수행한 이태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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