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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휴먼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자아냈다.
특히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이 낯설지만 어색한 초보 부녀로 만나 예기치 못한 여정 속에서 솟아나는 핏줄 케미를 선보이며, 좌충우돌 코미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에서 "너무 무서워요" 대사를 통해 7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전혜빈이 다시 한번 등장해 추석 극장가에 새로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아이 같은 아빠와 어른 같은 딸이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류한비, 조한철, 성지루 등이 가세했고 '럭키' '야수와 미녀'의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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