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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8월 5일 발매를 앞둔 디지털 싱글의 오피셜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우선 가장 먼저 공개된 민규는 촉촉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 조각같이 완벽한 옆선을 뽐냈으며 바닥에 비스듬히 기댄 디노는 시크함이 잔뜩 묻어난 표정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승관 역시 한 손으로 천을 들어 올리고 정면을 올곧게 바라보면서 그윽함을 극대화해 보는 이들을 절로 집중하게 했다.
또한 화이트톤의 수트를 입은 조슈아는 카메라를 향한 짙은 시선으로 기품 넘치는 분위기를 더했고 우지는 카리스마를 부드럽게 녹여낸 눈빛으로 소년미와 성숙함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디에잇은 화려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 나른하게 바라보는 그의 눈길은 몽환적인 느낌을 배가시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앞서 세븐틴은 감각적인 분위기로 새로운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프롤로그 영상에 이어 디지털 싱글의 발매 일정을 담은 모션 포스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번 컴백의 콘셉트와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어 어떤 곡으로 수많은 음악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할지 기대감이 최대치로 치솟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5일 약 7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 예열에 나설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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