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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성훈과 한보름이 회사의 운명이 걸린 문제를 두고 깊은 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곧이어 안단테가 조이버스터의 경쟁사인 넥바이퍼와의 협의 과정에서 핵심 서비스 게임인 피그워를 넘기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갈등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현재 재정 상태로는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안단테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지만, 이 사실이 신연화에게 알려지면서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회사와 게임에 크나큰 애정을 가져 온 신연화는 그 길로 안단테에게 달려가 반발하며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틈만 나면 그녀와 다투면서도 언제나 소신을 굽히지 않고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던 안단테마저 차분히 사과하며 이전까지와는 다른 갈등의 양상을 보이는 듯했다.
이렇듯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못하는 안단테와 신연화 두 사람의 상황은 흥미진진함과 설렘을 더하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곽한철 역시 신연화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급속도로 가까워져 오며 세 사람이 그려낼 예측불가 삼각관계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안단테와 신연화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와 무너져 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한 열정 넘치는 고군분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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