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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가 초강수를 뒀다.
19일 '프듀X' 파이널 무대를 통해 데뷔조인 엑스원(X1) 멤버가 결정됐다. 엑스원 멤버로는 김요한(위엔터테인먼트) 김우석(티오피미디어) 한승우(플랜에이) 송형준 강민희(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승연(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손동표(DSP미디어) 이한결 남도현(MBK) 차준호(울림엔터테인먼트) 이은상(브랜뉴뮤직)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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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Mnet은 또다시 모두의 기대를 저버렸다. 원본 데이터를 공개하는 대신 '공신력 있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는 '공신력 있는' 수사기관이 어디인지, 어떤 기준으로 '공신력'을 판단할 것인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 무엇보다 투표 원본 데이터를 공개해버리면 그만인 일을 '수사의뢰'로 확대시키는 비장함도 받아들이기 어렵다.
어쨌든 Mnet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그들만의 해명을 내놨다. 과연 이들의 초강수는 통할까.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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