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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강남 논현동 주택도 잇달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이번 매각으로 이효리는 올 들어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폭탄은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효리는 지난 2009년 강남구 삼성동에서 분양을 받아 갖고 있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도 지난 2017년 5월 그룹 카라의 멤버인 박규리에 21억원에 판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JTBC 예능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신혼집도 지난해 JTBC측에 14억3000만원 매각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핑클 멤버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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