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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상엽이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럭 낚시에 도전한다.
'낚시 초보'인 이상엽은 평소 젠틀한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엽은 고기를 잡으려다가 꿈틀거림에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난간에 발을 올리는 등의 독특한 낚시 자세를 취해 이경규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생애 첫 우럭을 낚자, 세상을 다 얻은 듯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손맛을 직접 느껴보니 엄청 집중하게 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이경규는 "되게 흥분하는 스타일이다. 호들갑 장난 아니다"라며 못마땅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했다.
'낚시 초보' 이상엽의 첫 우럭 낚시 도전과 그의 반전 매력은 오는 25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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