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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향기 표 따뜻함이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도 통했다.
한편 수빈에게 압박을 가하는 수빈의 엄마 윤송희(김선영 분)와의 갈등도 그려졌다. 수빈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엄마는 억지로 과외를 시키려고 했고, 과외를 거절한 수빈을 유명한 수학 강사에게 보내기 위해 학원 등록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휘영(신승호 분)의 엄마 박금자(정영주 분)을 만나기까지 했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수빈이 어떤 식으로 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며 성장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향기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감동을 선사해왔다. '열여덟의 순간'에서도 김향기 표 따뜻함이 통하고 있는 상황. 더욱 성숙해진 연기와 감정으로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향기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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