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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디어몽구 김정환 대표가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이어 그는 "병상에서의 할머니의 모습도 기억이 난다. 할머니는 정말 살고 싶어 하셨다. 이 문제(일본군 위안부)가 해결되기 전에는 정말 죽기 싫다는 말을 하셨다. 그 말씀을 들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 할머니가 더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지금 영화를 보면서도 할머니가 정말 많이 보고 싶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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