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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에서 아빠 강구로 변신한 성동일이 연기 인생 최초 공포 장르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성동일이 맡은 강구는 평범했던 가족에게 악마가 숨어들자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인물.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국민 아빠로 사랑받은 성동일은 '변신'에서 가정을 지키려는 가장의 모습을 절절하게 보여줄 예정. 반면 예고편에서 일부 공개된 성동일의 섬뜩한 연기 장면들 역시 놀라움과 충격을 안기며, 성동일 연기 인생 사상 가장 충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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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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