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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 현대백화점 신촌점 확장 이전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7-23 15:52



넷마블은 자사의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를 오는 26일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2층 팝스트리트로 확장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해 4월 넷마블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좀 더 넓은 장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의 폭을 넓히고자 홍대, 명동에 이어 이번에 신촌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26일 오프라인 매장 확장 이전에 맞춰 넷마블스토어 온라인몰도 동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현대백화점 신촌점 및 온라인몰 동시 오픈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의 OST 앨범 한정판 패키지(OST 앨범, 매니저 카드 및 목걸이 지갑, 스토리 카드 8종, 마그넷 8종 세트)를 판매할 예정으로,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신촌점 일 500명 한정)되며, 특히 신촌점에서는 28일까지 예약 판매 참여자에 한해 넷마블스토어 10% 즉시 할인 혜택(5만원 이상 구매 시) 및 'BTS월드'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넷마블스토어는 넷마블 대표 캐릭터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넷마블 캐릭터 매장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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