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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김태호 PD가 MBC 주말 예능을 책임진다.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에 이어 일요 예능 '같이 펀딩'도 론칭된다.
김태호 PD로선 복귀작 '놀면 뭐하니'에 이은 두번째 예능이다. '무한도전'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재회로 화제가 됐던 '놀면 뭐하니'는 유튜브를 통한 사전 홍보와 지난 20일 프리뷰 '0회' 방송에 이어 오는 27일 본격적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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