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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환희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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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들을) 짐이라고 생각한 적 없고, 내팽겨친 적 없고, 양육권 뺏기게 된 이유도 입장문에 다 발표했으니 제대로 읽고 오시길 바란다", "저는 난임이라 제 생에 아이는 제 아들 하나뿐이라 아주 소중하다. 내가 왜 난임이 되었을까요" 등 답글을 달며 맞받아쳤다.
박환희 글 전문
자꾸 허쉬계정에, 제 계정에, 유투브 계정으로 쪽지 및 댓글로 강아지 키울 시간에 니 애라 잘 키워라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혼자 사는 엄마가 내내 마음에 걸렸는지 제 아들이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우지 그래?"라고 만날 때 마다 항상 이야기 했어요.
엄마가 혼자 지내는게 너무 너무 싫다면서요. 6살때부터 줄곧 그렇게 말해왔구요.
그래서 고심 끝에 만나게 된 우리 허쉬인데, 저의 잘못을 아무 죄도 없는 생명체인 제 반려견에게 주지 마세요.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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