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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화제를 모았던 누드 화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이어 "다들 화보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나를 방송하는 한혜진으로 아니까 깜짝 놀란 거다"라며 "'모델 한혜진'이면 그렇게 놀랄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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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신 이모한테 갔으면 100만 원 들었을 것 같다. 이모가 죽든, 제가 죽든 했을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혜진은 20주년 화보를 위해 "벌크업을 하려다가 실패했다. 2~3개월 전에 화보 소식을 듣고 미친 듯이 운동했다. 그런데 먹는 게 너무 힘들었다. 많이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했다. 사람이 생활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냐. 많이 먹을 시간을 정해야 해서 일어나자 먹고 잠들기 전에도 먹어야 한다. 몰아서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시간 간격을 맞춰서 계속해서 섭취해야 근육이 늘어난다. 너무 힘들더라"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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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혜진은 화보가 공개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비하인드 샷을 공개했다. 당시 한혜진은 "두피에서 귓속까지..스탭들이 너무 고생", "의자야 너도 고생 많았다"라는 글과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이 전신에 검은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모습, 스태프들이 한혜진의 귓속을 닦아주고 있는 모습, 검은 얼룩이 묻은 의자 등이 담겼다. 힘들었던 촬영 현장이 엿보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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