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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인이 슈퍼주니어 탈퇴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이어 "14년이란 오랜 시간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E.L.F(슈퍼주니어 팬클럽) 여러분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다.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유(U)' '쏘리쏘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5년 4월 예비군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해 경찰 조사를 받으며 또 한차례 논란이 불거졌다. 강인은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잦은 해외 스케줄로 잦은 연기가 되는 줄 알았는데 더이상 연기가 되지 않는 시점이 왔다는 해명을 내놨지만, 당시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었던 터라 비난여론이 컸다.
이후로도 후배 아이돌 욕설 논란, 2016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형, 2017년 여자친구 폭행사건, 올초 불법 몰카 영상 등을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같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였다는 것까지 잊을 만 하면 사건사고를 불러온 탓에 팬덤 내에서도 퇴출 성명이 나오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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