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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서핑하우스' 조여정이 러블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조여정은 결점 없는 민낯에 내추럴한 홈 웨어 패션까지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고, 기상 후, 식사 후 등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바나나 먹방으로 '바나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특히, 그간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털털하고, 흥 많은 모습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회의의 들어간 조여정은 가방에서 '조여정 처럼'이라는 소주브랜드 명을 패러디한 생수를 꺼냈고 그녀의 넘치는 인간미와 귀여움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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