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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극명하게 달라진 '보라카이'가 온다. '배틀트립'에서 송해나-진정선이 자연정화 기간 이후 눈부시게 맑아진 청정 바다부터 육해공에서 즐기는 인생 선셋까지 '보라카이'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여행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이 샘솟는다.
그런가 하면 송해나-진정선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보라카이의 인생 선셋에 황홀감을 토해냈다는 후문이다. 해질 무렵 두 사람은 선셋 세일링을 위해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섰다. 그리고 이내 바다 위에서 잔잔한 바닷물결을 타며 바라보는 선셋과 바다, 구름의 조화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경관에 "이 시간이 주어진 것에 너무 감사해"라며 감동을 거듭 표출했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송해나-진정선은 새총처럼 하늘로 쏘아 올리는 놀이기구 슬링샷에 탑승해 보라카이의 자연과 선셋을 한번에 내려다보는 짜릿한 경험도 가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때 송해나는 슬링샷의 아찔함에 아이라인이 다 번질 정도로 공포에 떨면서도, 28층 높이에서 내려다본 보라카이 풍경을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고. 진정선 또한 하늘을 찢는 고성을 발사한 한편, "풍경 너무 예쁘다. 눈에 담아야 돼"라며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말았다는 전언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육해공에서 만끽하는 보라카이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질 '배틀트립'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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