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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UFC 파이터 김동현이 패셔니스타 매니저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처음 출연한다. 그의 매니저는 김동현과 대화를 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상극 케미'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특히 김동현과 매니저는 패션에 대해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김동현은 평소 센스 있는 패션으로 주위의 칭찬을 받는 매니저에게 왜 매일 다른 옷을 입냐고 물었고, 이에 매니저는 "전날 입은 거 입기 싫어요"라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 중 김동현의 사복 패션에 대한 냉철한 의견을 밝혔다고 전해져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상극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패션부터 세대까지 공통점을 찾기 힘든 김동현과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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