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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수로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득점 후 구단주를 위한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골이 터지자 김수로와 운영진은 세상을 다 얻은 듯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부둥켜안는 등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했고, 선수들은 구단주를 위한 특별한 세리머리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온 몸으로 기쁨의 골 세리머니를 펼치자 김수로와 운영진들은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박문성은 "맨유에 '퍼기의 아이들'이라고 있었다. 당시 니키 버트,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등을 키워서 올라갔다"며 "우리도 '수로의 아이들'로 쭉 선수들을 키워보면 좋을 것 같다"며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고 해 어떤 경기를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수들이 미리 준비한 세리머니의 정체는 무엇인지, 첼시 로버스의 운명이 걸린 시즌 마지막 경기의 결과는 오는 1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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