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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건망증을 고백했다.
다행히 미용실 사장에게 보조 열쇠가 있었고, 숙소에 되돌아갈 뻔했던 세 사람은 웃음을 되찾았다.
이민정은 "항상 당하면서도 까먹는다. 예전에 아기랑 미국 여행 가는데 여권 놓고 간 적이 있다"며 "아기니까 아기 여권을 보여줄 생각을 안 했다. 그래서 결국 다시 집에 돌아가서 여행을 다음 날로 미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날 '내가 어떻게 이렇게 살았지' 이러면서 자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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