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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불청' 김윤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안방마님 강수지 역시 1년 2개월 만에 깜짝 등장해 청춘들을 반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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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과 양재진, 구본승은 청춘들을 만나러 향했다. 청춘들은 김윤정의 등장에 놀랐고, 특히 최성국은 맨발로 김윤정을 맞이하려 해 웃음을 안겼다. 강경헌은 김윤정을 유독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를 찍으며 몇 년 동안 같이 살다시피 한 사이라고. 강경헌은 "(김윤정이) 궁금했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난 안다. 자기가 나중에 들어올 거라고 내버려 두라 했다"고 구본승을 언급했고, 구본승은 "날 보자마자 팬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받아 쳤다. 김윤정은 이상형에 대해 "자상하고 말이 없는 스타일"이라 밝혔다. 서로에 호감을 드러낸 김윤정과 구본승에 청춘들은 물론 시청자들 역시 핑크빛 기류를 느끼며 함께 두근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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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민용과 브루노가 등장했다. 최민용은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며 인사했지만 브루노는 강수지가 누군지 몰랐다. "성함이 어떻게 되냐"는 브루노의 질문에 강수지는 "그냥 서울 엄마라고 불러라"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김국진이 백종원에게 배운 된장찌개를 끓여준다"고 말해 청춘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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