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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 '사자'로 돌아온 배우 박서준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2019년 8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 속 박서준은 로코를 통해 보여준 부드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서준은 '기생충'에서 짧은 출연이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로 봉준호 감독에게 아우라가 있는 배우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에 박서준은 "과분한 칭찬에 감사하다"며 "궁금했던 봉 감독님의 촬영 현장을 짧게 나마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자신의 필모그라피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 순간이라고 꼽았다.
연예계의 다양한 인맥을 자랑하는 박서준에게 손흥민에 대해 묻자 "영국에서 직접 만나 친해지게 됐다"며 "(손)흥민이가 서울에 있는 동안 운동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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