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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돌아오는 신세경을 향한 환호성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신세경이라는 배우가 가진 힘도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목소리는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성을 전달하는가 하면, 치열한 고민과 노력 끝에 탄생시킨 캐릭터를 100% 이상으로 표현해낸 영리한 완급 조절로 작품을 더욱 재밌고 몰입감 있게 만들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강렬한 이야기를 이끈 주역으로 우뚝 선 동시에 '사극 여신'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신세경이 그 누구보다 지혜롭고 당당한 캐릭터 구해령으로 돌아온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탄탄대로 미래를 뒤로 한 채 두 발로 궁궐에 입성, 진정한 사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신세경 주연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17일) 저녁 8시 55분 베일을 벗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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