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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지금 시점에서 꼭 해야할 이야기"
이영진은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키워드가 노동자, 인권, 갑질 같은 것들이다. 관심을 갖고 보고 있었고 주체적인 여성 역할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그게 잘 맞아 떨어졌다"며 "지금 현재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지만 해야할 이야기인 것 같았다.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 가치관이 드라마가 이야기하고자하는 것과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전문직을 연기하기가 사실 쉽지 않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면서도 "우리 작가님은 실제 그 직업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에 '이게 정말 맞나' 의심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연기할 필요 없이 믿음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필을 맡은 송윤희 작가는 실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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