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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덴티티' 최화정, BTS 한정판 굿즈에 사인한 '연예인병' 친오빠 사연에 '분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7-15 11:4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이프타임 채널 '돌아이덴티티'에서 최화정을 분노케 만든 사연이 공개된다.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돌아이덴티티' 3화에서는 모든 것에 자신의 서명을 하는 '돌아이' 친오빠에 대한 사연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경악시킨다. 심지어 방탄소년단(BTS)의 한정판 굿즈에까지 사인했다는 만행에 "저건 도를 넘었다"며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각종 '연예인병'에 대해 알아보고 그 대처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MC들이 현실 분노를 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특히 최화정은 "내 물건에 사인했으면 오빠라도 죽일거야"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덕후의 마음을 산산조각내는 용서못할 '돌아이'에 대한 최화정, 이본, 붐의 사이다 입담은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세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장난을 저지른 '귀여운 돌아이' 아내와 직접 통화하며 그 사건의 전말을 분석한다. 말 그대로 '돌아이' 집중 탐구 시간을 보내는 것. 밧줄과 청테이프로 남편을 놀라게 했다는 아내는 그동안 저지른 장난들을 고백해 붐에게 "상급 돌아이입니다"라며 인증을 받는다고.

'돌아이덴티티'의 시그니처 코너 '또라마'에서도 주변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오지라퍼 사연이 공개된다. 친절함을 빙자해 도를 넘은 오지랖을 부리는 '돌아이'에 대해 이상은 행동분석 전문가가 함께해 그 심리를 철저히 분석한다. 여기에 최화정, 이본, 붐이 전하는 현실적인 사이다 조언부터 대처방법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최화정, 이본, 붐의 똘끼폭발 예능쇼 '돌아이덴티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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