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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가 빠르면 오늘(11일) 오전 중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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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은 긴급체포된 후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고, 현재도 2차 조사를 마친 뒤 구금 중인 상황이다. 긴급체포는 보통 증거인멸 또는 도주의 우려가 있고 긴급한 사건에 한해 수사 기관의 판단으로 48시간의 구금을 하는 제도. 그 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영장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발부가 결정되며,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는다면 강지환은 즉시 석방되게 된다. 강지환의 구금이 가능한 시간은 11일 오후 10시 50분까지로, 경찰은 이날 오전 중으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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